행정·주민 가교역할 수행

철원군이 지역 주도·주민 참여 방식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철원문화원 2층에 철원(평화)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지원센터는 센터장과 사무국장,직원 1명,관련 용역업체 파견 직원 등으로 구성됐다.센터는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의 핵심기구로써 쇠퇴 지역의 도시재생을 선도하고 행정과 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도시재생전략과 활성화계획 수립·지원,우수사업 연구·발굴·지원,전문가 육성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또 사회적경제조직의 창업 및 운영 지원,지역 내 유관기관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도시재생사업 홍보 등도 병행한다.

군은 풀뿌리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최근 주민참여 프로젝트 팀(협동조합 38.5˚)이 최종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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