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관리역 관광패키지 2코스 출시
여행중 올림픽 특선메뉴 식사 제공

코레일 강원본부 평창관리역이 강릉선 KTX를 이용해 올림픽 시설과 평창,강릉지역의 숨겨진 관광지 및 체험코스를 돌아보는 패키지 관광상품을 출시,2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출시한 관광상품은 ‘평창에서 강릉까지 파노라마 여행’과 ‘평창 솔향기 고운 숲길과 목장여행’ 등 2가지 코스로 주중에 운영하는 당일 여행상품이다.

‘평창에서 강릉까지 파노라마 여행’은 주중 매일 청량리역(상봉역 경유)을 출발,진부역에서 하차해 관광버스를 이용,올림픽 개최도시 평창과 강릉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상품으로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대관령 하늘목장을 거쳐 정동진 바다부채길,안목 커피거리,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등 강릉의 명소를 돌아보는 코스다.

또 ‘평창 솔향기 고운 숲길과 목장 여행’은 매일 서울역(청량리역 경유)을 출발,평창역에서 하차한 후 효석문학 100리길의 한 코스인 평창읍 남산 소나무 데크길 트레킹,평창바위공원과 평창올림픽시장 관람에 이어 대화면 보배목장에서 직접 치즈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갖는다.여행중 올림픽 특선메뉴인 평창곤드레 송어덮밥과 대관령 황태요리,강릉 순두부 등 지역 특색먹거리도 제공된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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