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야(夜)시장이 촉매제가 되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달 개장한 풍물시장 야시장이 방문객으로부터 인기를 얻어 이동판매대를 10개에서 15개로 늘린다고 24일 밝혔다.이동판매대 추가 설치는 강원도 지원을 받아 이뤄진다.추가 설치하는 이동판매대에서는 현재 닭갈비버거,필리핀 푸드 등을 파는 이동판매대와 겹치는 않는 길거리 음식이 판매될 예정이다.

신청은 내달 15일까지 받으며 계약기간은 오는 10월까지이다.재계약으로 연장 운영도 가능하다.신청 자격은 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0세 이상 50세이하다.시는 내년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규모를 더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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