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모 선정 1억5000만원 지원
강원대 스포츠과학과 수탁 운영

▲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이 24일 강원대에서 열렸다.
▲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이 24일 강원대에서 열렸다.
춘천시가 2018 국민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시는 24일 강원대에서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열었다.이번 사업은 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모집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강원대 춘천캠퍼스 스포츠과학과에서 위탁 운영한다.체력인증센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건강관련 체력과 운동관련 체력 측정,건강증진운동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지역 의료기관과 보건소,교육기관 등 여러 기관과 연계 사업을 추진,강원대 학생들에게는 ‘비교과 연계 과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또 시는 매년 1억50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는다.한편 올해 공모사업에는 춘천시와 삼척시가 선정,강원도에서는 원주,강릉에 이어 4개의 체력인증센터가 운영된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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