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계층 아우르는 안식처 의미
임대주택 ‘미소가’ 통일성 호평

속보=영월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영월읍 덕포리에 건립된 행복주택의 새로운 이름 공모(본지 5월 18일자 19면)를 통해 ‘우리家(가)’로 최종 확정했다.이에 따라 우리家는 앞으로 행복주택 공식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家는 여러 계층을 하나로 아우르는 ‘우리’라는 단어에 ‘집 가’를 붙여 친근하고 희망적인 공동의 안식처 의미와 함께 인근에 소재한 미소家(가)아파트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해 공공 임대형 주택의 통일성을 담아 호평을 받았다.

한편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등 일부 취약계층의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으로 2015년 4월 136억원을 들여 1개동 100가구 규모로 착공됐으며 내달 입주 예정이다.

방기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