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원주사랑 상품권’ 가맹점을 모집한다.원주사랑상품권은 시가 오는 7월1일부터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민의 내 고장 상품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다.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시민,관광객 등으로부터 받은 상품권을 농협 등 시 지정 은행에 환전을 신청하면 3일 이내에 지정한 계좌로 환전 받을 수 있다.시는 오는 7월부터 소금산 출렁다리 입장료 3000원 중 2000원을 원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지역 소비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상품권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가맹점 신청은 사업자등록증만 있으면 시청 9층 관광과,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다만,백화점 및 대형유통점,기업형 슈퍼,유흥음식점,사행성 오락업 등은 가입할 수 없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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