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호 오토캠핑장 데크 교체
장신리유원지·마을관리휴양지
샤워장·화장실 편의시설 설치

고성군이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 대비해 주요 관광지 시설 보수에 나선다.

군은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송지호 오토캠핑장은 11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홈페이지 결제시스템을 IC카드 및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편하고,2억4000만원을 들여 60여개의 데크를 전면 교체,여름철 성수기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난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장신리유원지를 시작으로 진부리·도원리 마을관리휴양지도 7월 13일 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맞춰 운영키로 하고 시설 보수를 추진한다.

휴양지 내 샤워장과 쓰레기 분리수거장,기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6000여만원을 들여 설치 및 보수하고,휴양지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물놀이 안전수칙 계도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함께 군은 관광안내소에 관광불편 신고엽서를 비치,연중 관광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남진천 jcna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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