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화훼시장 개당 600원 납품

홍천군 동면 삼현리마을이 봄계절 관광지로 부상하며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동면 삼현리마을은 일반작약 57㏊,꽃작약 7㏊ 등 총 64㏊의 작약꽃을 재배하고 있다.이에 따라 동면과 수타사를 찾은 관광객들은 삼삼오오 짝을 이뤄 작약꽃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등 봄계절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특히 꽃은 서울 양재동 화훼시장으로 개당 600원에 납품,마을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홍천의 작약꽃은 타 지역보다 개화시기가 20일 정도 늦고 큰 일교차로 인해 절화도 오래 보관되는 특징이 있어 가격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홍천은 고품질 작약을 생산할 수 최적의 지역이므로 경쟁력 있는 고품질의 작약꽃을 생산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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