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성남∼사직동 1㎞ 구간 중
300m 내년 완료 700m 2021년 완공

삼척시내 미개발지로 남아있는 남산지역의 도시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도시가로망 정비와 교통분산,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성남동 문예회관 뒤에서 사직동 진주초교 앞 삼거리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발주한다.

시는 성남동~사직동 구간 총연장 1km 사업구간 중 현재 공사중인 300m는 내년도에 마무리하고,나머지 구간 700m는 10억원의 용역비를 들여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다.또 내년 상반기 보상협의 등에 들어가 오는 2021년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인해 점차 늘어나는 시내 유입 교통량을 분산 우회,시가지 차량 지정체와 통행불편 해소 등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남산지역 성남지구 43만8000㎡ 의 택지개발에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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