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교 교장단 모임인 '한국 국·공·사립 초·중·고교 교장회장 협의회'가 오는 11일 개최하는 '전국 교장단 결의대회'에 도내에서도 350여명의 교장들이 참여를 결정한 가운데 협의회가 대회 강행여부를 교육부총리 면담 뒤로 연기해 주목. 교장단은 9일 윤부총리와 만나 교장단의 주장과 교육계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뒤 11일 결의대회 강행여부를 결정하기로 하고 회동에 참석하게 될 교장대표단에게 결정권한을 위임. 도중등교장단협의회관계자는 "교장들이 모이는 것은 학교현장의 책임자로서 현재의 교육 문제에 대해 자성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인 만큼 면담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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