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협의회 기관장 정담회

▲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협의회는 지난 29일 혁신도시 인근 음식점에서 11곳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협의회는 지난 29일 혁신도시 인근 음식점에서 11곳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13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원주 공공기관협의회(회장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가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협의회는 29일 오후 원주 혁신도시 인근 음식점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1곳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들은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시니어 일자리 제공 △구내식당 휴무제 등의 확대 방안과 함께 기관별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용익 협의회장은 “향후에도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기관간의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공공기관장은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안영배 관광공사 사장,조병철 산림항공본부장,권경업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김명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김영민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김순경 대한석탄공사 사업본부장, 김종호 도로교통공단 경영본부장,최영식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등 11명이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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