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와 함께 금강대기 축구대회를 주최하는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사장은 지난 2일 강릉 강남축구공원에서 열린 ‘2018 금강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개회식에서 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달 말로 3선 시장 임기를 마치게 되는 최 시장은 지난 12년 재임기간 중 ‘구도(球都)’ 강릉에서 개최된 금강대기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육성·발전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명품 대회 발전을 이끌었다.최 시장은 “금강대기가 축구 도시의 강릉의 자랑으로,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스포츠 축제로 매년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