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첫골 시작 우승까지 도전”

“개막전 득점을 시작으로 우승까지 가고 싶습니다.”

강릉중앙고 ‘에이스’ 정명준(사진)이 올해 대회 개막전의 첫 골 주인공이 됐다.정명준은 지난 2일 강릉 강남축구공원 1구장에서 열린 경기 과천고와의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정명준은 올해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강원리그에서 8경기 출전 10득점을 올리며 득점 1위를 차지했다.정명준은 그라운드 전방에서 활발한 활동량으로 상대 수비를 교란시키는 등 남다른 득점력을 보이며 맹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호석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