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이경, 6차산업 육성 경제 활성화
황경화, 농·축·임산 발전기금 확대

홍천군의원 비례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최이경 후보와 자유한국당 황경화 후보가 지역 유권자를 만나 소속 정당 지지를 호소하며 표심안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공약에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양 후보는 교육기관 근무,여성단체 활동 등의 이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쓸 수 있다며 소속 정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최 후보는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14년간 유아교육기관에서 근무한 경험과 상업인으로 시장 경제활동을 한 경험을 토대로 생활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했다.최 후보는 6차산업 체계적 관리 와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장 빈 점포를 활용한 신규사업 발굴 등 재래시장 활성화,안전한 출산환경 조성,보육환경 개선 및 경력단절 여성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공약했다.황 후보는 “홍천군농가주부연합회장,홍천농협 여성이사,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경험을 토대로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황 후보는 농·축·임산 발전기금 확대,의회 내 고충처리실 신설통해 주민의견 수렴,여성 노인 청년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지원 확대,내실있는 축제 개발 및 관광지 조성 등을 약속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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