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호 강원대 교수 개인전
8∼14일 춘천미술관
명함·가방 등 상품 제시

▲ 이명호 교수가 강원도를 주제로 제작한 아이덴티티 이미지.
▲ 이명호 교수가 강원도를 주제로 제작한 아이덴티티 이미지.
▲ 이명호 강원대 교수
▲ 이명호 강원대 교수
이명호(사진) 강원대 교수 개인전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춘천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강원(Gangwon)’을 주제로 열린다.이 교수는 이번 전시회에서 ‘강원도’를 자연,미래,사람을 상징하는 세 개 이미지로 나눠 포스터,명함,웹 이미지,옥외광고물을 비롯해 가방,캔버스백 등 다양한 상품으로 제시한다.

이명호 교수는 현재 강원대 영상문화학과 교수로 강원대 대외협력본부장·문화예술대학장,뉴욕주립대 방문교수 등을 역임했다.서울 바탕골미술관,중국 연산대,흑룡강성대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영월군·양구군 이미지통합(CI),강원대학교병원 이미지통합(HI) 등을 개발했다.이명호 교수는 “5~6년 전부터 전 세계 트렌드 흐름이 변화하면서 강원도 지자체 등도 이러한 추세를 수용하고 있다”며 “미디어와 매체 속에서 나타나는 심볼의 변화와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미 singm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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