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후원 ‘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
인구감소 극복 협력사업
가족사진 10일까지 접수
수상작 2019년 달력 제작

▲ 2016년 대상작 ‘엄마 무척 키 크지?’
▲ 2016년 대상작 ‘엄마 무척 키 크지?’
“가족의 행복을 사진에 담으세요.”

결혼 문화 확산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명옥)가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도내 저출산 극복과 임신·출산 장려를 위해 구성된 ‘2018인구감소 극복 강원네트워크’ 협력사업으로 기획돼 오는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있다.수상작은 양성평등대회가 열리는 내달 13일 삼척체육관에서 전시되고 2019년도 달력으로 제작,배포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모전 참여는 아이를 주제로 한 가족의 모습 또는 화목한 가정을 표현한 작품을 1인당 최대 3점까지 접수할 수 있다.사진은 컬러와 흑백사진,필름,디지털 상관없이 500만 화소 이상의 파일이면 응모 가능하다.규격은 11×14인치로 별도 출품료는 없다.시상은 △대상 1점(상장 및 부상 50만원) △최우수상 1점(상장 및 부상 30만원) △우수상 2점(상장 및 부상 각 10만원) △입선 10점(부상 각 5만원)을 선정한다.

접수는 우편(춘천시 외솔길 25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 사무처) 또는 인터넷 웹하드(www.webhard.co.kr)에서 아이디(gwpcw)와 비밀번호(gwpcw1308)를 누르고 접속한 뒤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 폴더에 개인 폴더를 만들어 사진 작품을 올리면 된다.

수상작은 내달 말 도여성단체협의회 홈페이지와 강원도민일보 지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명옥 회장은 “강원도의 인구가 10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서고 전국 최하위 출생률을 달성하는 등 도내 인구문제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며 “행복한 모습의 가족 사진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262-1306.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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