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독립기념관서 현충일 추념식

동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창묵)는 오는 6일 오전 11시 독립기념관 추모의 자리 동창기미만세운동기념비 앞에서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거행한다.행사에는 주민과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동창기미만세운동기념비는 지난 2004년 6월8일 기미만세운동 85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에 건립됐다.기념비는 지난 2003년 동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가 되고 강원도민일보사와 국가보훈처,강원도,홍천군,광복회,독립기념관,3·1운동기념사업회,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민족사연구원 등 관련기관 단체의 후원으로 너비 2.10m ×높이 5.70m 규모로 건립됐다.동창기미만세운동은 1919년 홍천군 내촌면 동창마을에서 5개면 주민 3000여명을 규합해 일제에 항거해 만세운동을 주도한 김덕원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장렬히 산화한 8열사의 민족 혼의 깃든 자주 독립운동이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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