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제현, 공립 유아교육시설 설립
신영재, 어르신 일자리사업 확대
원재민, 홍천∼용문 철도 건설
신도현, 농산물 안정적 판로지원

홍천 도의원 출마 후보들이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발로 뛰며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다.

후보들은 매일 오전 4시부터 오후10시까지 강행군을 펼치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제1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최제현 후보와 자유한국당 신영재 후보가 양자대결을 벌인다.

최 후보는 정치 신인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를 등에 업고 도의회에 입성하겠다는 전략이다.최 후보는 홍천지역 공립 유아교육시설 설립 추진,찾아가는 방문 건강 서비스 확대,홍천지역 주민참여 확대,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신영재 후보는 군의장,도의원 예산결산위원장 등을 역임한 든든한 인물론을 내세우며 유권자 표심을 파고들고 있다.신 후보는 어르신 일자리사업 확대와 의료복지 서비스 강화,학교 미세먼지 저감사업,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건립,농촌일손 해소 등 농업인 지원을 약속했다.

제2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원재민 후보와 자유한국당 신도현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원 후보는 전 군의회 부의장으로 농촌경제 활성화의 맞춤형 도의원을 자임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원 후보는 홍천∼용문 철도 건설 추진,면단위 지역주민 종합복지센터 건립,보건소 기구 개편 주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확대,경로당 운영비 현실화 등을 공약했다.신도현 후보는 미래를 여는,희망을 만들 큰 일꾼으로 잘 준비된 후보임을 내세우며 표밭을 다지고 있다.신 후보는 어르신 일자리사업 확대 등 노인복지 사업 최우선 추진,경로당 시설 현대화,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설 지원,농산물 안정적 판로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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