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군, 내달 공사업체 입찰시작
공공실버주택 11월 착공계획
전용면적 확대 120세대 건립
양구
15일부터 임대아파트 입주
상리송청택지지구 부지 건설
180세대 규모 5개 평형 구성
군은 실시설계 과정에서 LH에게 공간의 확장 필요성을 줄기차게 제기해 지난 1일 확정된 최종 설계에는 24㎡ 규모 66세대,33㎡ 규모 54세대 등 총 120세대(총 전용면적 3366㎡) 건립이 반영됐다.공급세대 수는 같지만,총 전용면적 기준으로 보면 606㎡의 생활공간이 추가됐다.뿐만 아니라 군은 국토교통부 관련 예산 4억원도 추가 확보해 총 144억3000만 원으로 공공실버주택 및 실버복지관을 지을 수 있게 됐다.군은 7월 공사업체 입찰을 시작해 오는 11월이면 본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준공은 2020년 7월 예정돼 있다. 이수영
양구읍 상리송청택지지구 5663.3㎡의 부지에 건설된 석미 모닝파크는 2개 동으로 총 180세대 규모다.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39.3㎡형(14세대)과 49.54㎡형(56세대),49.69㎡형(56세대),59.51㎡형(28세대),59.98㎡형(26세대) 등 총 5개 평형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39.3㎡형 14세대와 49.54㎡형 28세대,49.69㎡형 28세대 등 총 70세대는 저소득층을 위해 군이 임대보증금을 지원했다.이번 민영 임대아파트는 지난 2015년 건설을 추진,석미건설을 사업자로 선정해 지난 2016년 5월 착공했다.상리송청택지지구에 위치한 민영아파트는 인근에 양구초교와 양구중·고교,양구교육도서관,농협 하나로마트 등이 있어 정주여건이 뛰어나다. 이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