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이 프르르니

강릉 남대천 둔치

세계인의 마음을 끄는

어화둥둥 단오축제



동계올림픽의 성화

다시 단오에

오색 향화(香火)로 타오르네



단오제는

강릉고을의 축제가 아니라

세계인이 함께하는 곳

신목(神木)에 내려 오신

범일국사님

5월29일 정씨녀 만나

신방(봉안제)을 꾸렸네



단오는 시작 됐네

국태민안 풍년풍어 건강

두루두루 무탈을 축원하는

천년의 행복축제가 !

최동희·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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