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화천·인제지역
단체장·주민 추모 동참
홍천군은 6일 오전 10시 홍천읍 연봉리 무궁화 공원 내 충혼탑에서 보훈가족,기관단체장,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한다.또 내촌면 호국용사 기념비,서석면 6·25전몰 반공투사묘역,북방면 강재구 소령 추모비,경찰 충혼탑 등에서는 각 해당 면장 및 기관장,경찰서 등이 주관해 호국영령과 애국선열에 대한 추념행사도 열린다.
동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창묵)도 이날 오전11시 독립기념관 추모의자리 동창기미만세운동기념비 앞에서 독립유공자 후손,광복회,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갖는다.
화천군도 제63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6일 오전 10시 화천읍 충렬탑 공원에서 개최한다.추념식에는 유가족과 기관·사회단체장,주민과 화천지역 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한다.이날 오전 11시에는 구만리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 및 자유수호탑 참배행사도 진행된다.
인제군도 이날 오전 9시 30분 인제읍 상동리 충혼탑 앞 광장에서는 박대용 부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족,기관단체장,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