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10년 이후 구제역 등으로 조성된 가축매몰지 436곳을 전수점검한 결과 침출수 유출 및 매몰지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전수점검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간 실시됐으며 매몰지 유실 여부,배수로 정비 상태 및 토양 균열 여부,여름철 가축 매몰지 안전관리 등이 점검됐다.

다만,이번 점검에서 원주 소초면 2곳,철원 갈말읍 2곳은 배수로 정비와 매몰지 비닐보수 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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