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번째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춘천시 우두동 충렬탑에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시민등이 참여한 가운데,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영령들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선거가 일주일앞으로 다가온 이날 여야 정치권에서도 선거운동을 잠시 내려놓고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했습니다.

이날 하루동안 확성기와 유세차 등을 삼가고 각 후보들 모두 첫 일정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추념과 참배로 시작하는 등 경건한 자세의 선거운동을 이어갔습니다. 강원도민TV 송혜림입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