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울·인천·경기·충북

 수도권 5개 시·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패키지 관광상품’이 개발된다.
 수도권 관광진흥협의회는 9일 오전 10시30분 도청 신관회의실에서 도를 포함해 서울, 인천, 경기, 충북 등 5개 시·도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용생 환경관광문화국장 주재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5개 시·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패키지 관광상품’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한국관광공사의 위탁여부와 상품구성 등 구체적인 계획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관광판촉전은 오는 8월말이나 9월초에 중국이나 홍콩 또는 싱가포르 등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밖에 청소년 한강 역사문화탐방(7월~8월)과 한강변 도로사이클대회(10월26일~31일)도 계속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진종인 whddls25@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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