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신규사업 심사’에서 춘천과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6개 시군 2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시군별로는 인제와 고성 각 5건을 비롯해 철원·양구 각 4건,화천 3건.춘천 2건이다.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근거,남북분단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23개 사업 중 신규사업은 특성화 사업으로 7건이 포함됐다.대표 사업은 춘천의 ‘추억과 문화가 어우러진 약사천 낭만마을 조성사업’과 인제의 ‘한계령 재내마을 베이스캠프 조성사업’등이다. 박지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