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외버스터미널 유통시설과 관련, 9일 오전 시장실에서 자리를 같이 한 유종수 춘천시장과 지역 상인들은 서로 상대측에 대해 불신을 표출하는 등 분위기가 냉랭.
 상인들이 도의 교통영향평가의 졸속처리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자 유시장은 상인들에게 "여러분들이 정말로 원하는게 뭐냐"고 묻는 등 불신을 표출.
 유시장은 "터미널 시설계획은 전임시장이 계획했는데 이를 후임시장이 평가할 수 없다"고 맞서자 상인들은 이에대해 "시민을 위해 행정을 해야 하는 시장이 책임을 전가하는데만 급급하다"며 불신감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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