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도교육청 2차 항의방문을 나선 강원지역고교평준화추진위(이하 고평추)는 100여명의 임원과 집행부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의 통제하에 피켓시위 등 준법 투쟁을 벌여 눈길. 이날 이재만 고평추상임대표를 비롯한 대표자 6명은 오후 2시부터 한장수 교육감과의 면담을 추진했으나 거부당한데 이어 이석종 교육국장과 1차 항의방문때 합의된 사항을 놓고 도교육청의 불확실한 표현에 대한 정정을 요구했으나 무산.
 이와관련, 고평추 관계자는 "도교육감이 만나주지도 않는다"고 분개하면서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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