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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문턱서 승부차기 접전 ‘ 진땀승부’ 속출

금강대기 고교축구대회 16강전
4경기 승부차기 박빙승부 연출
횡성 갑천고·강릉중앙고 8강행
10일 도내 팀 맞대결 성사 관심

김호석 2018년 06월 09일 토요일
▲ 선방하는 골키퍼 2018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16강전 강릉중앙고와 서울 숭실고의 경기가 8일 강릉 강남축구공원 1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숭실고 골키퍼가 공을 잡고 있다.
▲ 선방하는 골키퍼 2018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16강전 강릉중앙고와 서울 숭실고의 경기가 8일 강릉 강남축구공원 1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숭실고 골키퍼가 공을 잡고 있다.

2018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16강전 4경기에서 승부차기 접전이 펼쳐지며 험난한 준준결승을 예고했다.

경북 영덕고는 8일 강릉 강남축구공원 1구장에서 열린 경기 수원고와의 경기에서 후반 19분 김영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8강 진출을 확정했다.또 서울 동북고는 이날 2구장에서 열린 대구 청구고와의 경기에서 후반 26분 용환빈의 득점포에 힘입어 8강에 합류했다.영덕고와 동북고는 이날 오전에 이어진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서 고전했다.특히 영덕고는 전날 와일드카드전에 이은 체력열세에도 불구하고 선취점을 지켜내며 승리를 쟁취했다.

이어 열린 강원팀들의 대결에서는 승부차기 접전이 이어졌다.횡성 갑천고는 이날 2구장에서 열린 경기 진건KJFC와의 경기에서 전반 18분 김택근의 선취골로 경기를 주도했다.하지만 후반 25분 상대팀 최회찬에게 동점골을 허용,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이어진 승부차기에서는 갑천고의 골키퍼 김재근의 선방이 빛났다.김재근은 상대팀의 두번의 킥을 막아내며 팀의 4-2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강릉중앙고도 이날 1구장에서 열린 서울 숭실고의 경기에서 전반 30분 홍현준의 선취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29분 상대팀 김태경에게 동점골을 헌납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이날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시민들의 응원으로 승부차기 접전에서 6-5로 승리하면서 8강에 합류하게 됐다.

경기 통진고는 1구장에서 열린 서울 대신FC U18팀에게 2-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통진고는 후반전에 마예성,문승찬을 잇따라 투입하며 경기 변화를 이끌었고 전략이 주효하면서 이 선수들이 잇따라 득점에 성공했다.

10일 열리는 8강전에서는 강원더비가 성사됐다.강릉중앙고와 갑천고 모두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올라온 팀으로 둘 중 한팀만 4강 고지에 오르게 된다.동북고는 유일한 경북팀인 영덕고를 맞아 준결승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또 직전대회 우승팀인 서울 영등포공고와 준우승팀인 경기 과천고도 8강전에서 만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김호석 kimhs8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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