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KBS춘천방송총국서
민화 60여점·서각 20여점 전시

▲ 오순희 작 ‘모란도 10폭 병풍’
▲ 오순희 작 ‘모란도 10폭 병풍’
춘천 전통민화연구회(회장 오순희)의 두번째 회원전이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KBS춘천방송총국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민화에 향기를 담다’를 주제로 정영헌 허남헌 등 춘천전통민화연구회원 14명의 작품 중 민화 60여점과 서각 20여점이 선보인다. 전시작품은 지난 달 (사)한양예술협회 공모전에서 민화부문 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오순희 회장의 ‘모란도 10폭 병풍’도 전시될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오 회장의 작품은 전통 민화의 전승을 이어가는 상징적인 민화로,가정의 행복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염원하는 숨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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