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뜰마을 조성사업 일환 신축

양구군 해안면 오유1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11일 오후 2시 현지에서 열린다.마을회관 신축은 새뜰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마을회관이 노후해 구조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새뜰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신축됐다.기존 마을회관이 위치한 곳에서 지난해 9월 착공해 지상 2층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건축 연면적은 186㎡의 규모로 1층은 경로당,2층은 마을회관으로조성됐다.해안면 오유1리 새뜰마을 조성사업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새뜰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지난 2016년 대상 마을로 선정돼 추진중이다.군은 올해까지 3년간 국비 13억원과 도비 1억2000만원,군비 2억8000만원 등 총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 기반시설과 주거환경 개선, 경관시설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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