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소규모 업체 ‘ 뭉치면 산다’ 열악한 ICT 환경 개선

>>> ICT기업발전연구회 창립
35개 회원사 자발적 참여
영업·기관 정보공유·협업
35가지 솔루션아이템 발간
이달말부터 공동 마케팅
영업 네트워크 전국화 목표

신관호 2018년 06월 11일 월요일
▲ ICT기업발전연구회(회장 이민호)가 지난달 강원대 보듬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연구회와 회원사 및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ICT기업발전연구회(회장 이민호)가 지난달 강원대 보듬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연구회와 회원사 및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체들이 매년 회원사별 매출 15% 이상,고용증대 등의 발전을 목적으로 ICT기업발전연구회(회장 이민호·강원대 창업보육센터 총괄실장)를 창립했다.ICT기업발전연구회는 지난 1월 지역의 열악한 ICT산업 환경을 딛고 일어나자는 취지로 구성된 모임에서 시작됐다.이후 지난 2월 연구회1차 설립총회에 15개사 ICT기업대표가 참여해 연구회 설립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지난달 연구회 2차 총회에서는 도내 ICT 기업 대표 35명과 유관기관 실무자 13명이 연구회 설립절차를 구체화하면서 본격 출범했다.

도내 ICT 기업은 대부분 직원 수가 10인 이하다.기업 규모가 작다보니 영업 및 기획,개발,마케팅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했다.때문에 각 기업의 공통 문제인 영업력 극대화를 목표로 매출 증대와 성장을 위해 연구회를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또 각 사별로 보유한 ICT기업 판로와 매출규모를 키워 영업 네트워크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연구회의 목표다.

회원 구성은 ICT사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기업으로 창업초기기업부터 15년 이상된 중견기업까지 참여하고 있다.소프트웨어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디자인 및 콘텐츠 개발 등 자체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들이 대부분이다.현재 35개 회원사 전체 매출 규모는 150억원 내외며 회원기업 총 직원수는 180명 정도로 추산된다.하지만 연구회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면 매출이나 직원 규모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은 연구회 명의의 영업과 기업 및 유관기관과 정보공유,협업 및 융합아이템 발굴 등이다.앞서 연구회 사무국이 직접 기획한 각종 솔루션 35가지에 대한 아이템 북(ITEM_BOOK)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달 말 공동마케팅을 시작할 예정이다.또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 모든 기관 및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영업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이어 지역 ICT 산업발전을 위한 고용증진과 경제활동 지원 및 ICT 종사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 사회적 기업과 신규 창업 기업을 신규 회원사로 꾸준히 받아들이는 것도 이에 해당한다.

연구회는 별도의 예산없이 운영된다.ICT기업의 생존과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한 자발적 모임에서 시작된 결과다.다만 임원진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향후 회원사 솔루션이나 매출이 발생하면 일부 수수료를 기반으로 연구회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연구회의 초대 회장은 강원대 창업보육센터 총괄실장인 이민호씨가 맡게 됐다.지역의 창업,산학,연구개발(R&D),산학 유관기관에서 수십년간 활동해 온 이력 때문이다.이민호 회장은 “도내 ICT기업의 아이템을 분석,공유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전담 조직이 없다”며 “이런 일을 누군가는 해야 창업 및 생존기업이 늘 것이라고 판단해 늦었지만 ICT기업발전연구회가 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신관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OT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