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오는 9월6일까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에 나섰다.최근 타 지역에서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고 매년 여름이 일찍 찾아오면서 물놀이 대책기간을 지난해보다 1개월가량 앞당겼다.

군은 물놀이 위험구역을 비롯해 A·B·C 등급으로 분류된 관리지역에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함,구명환,구명로프,구명조끼 등 등급별 안전시설과 장비를 설치했다.또한 양구읍 서천과 남면 광치계곡,방산면 천미계곡 등 10개소에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확보해 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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