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11명중 9명 충원

정대화(사진) 상지대 총장직무대행이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사분위) 위원으로 임명됐다.

최근 교육부에 따르면 정 총장직무대행은 사분위원으로 임명돼 임명장을 받았다.정 총장직무대행은 상지대 민주화를 이끌어온 핵심 인물로 사분위가 종전이사에게 과도한 권한을 부여하자 이에 반발하는 등 대표적인 사분위 개혁파로 손꼽힌다.

이에 앞서 안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사분위 위원으로 임명되면서 위원 11명중 9명 충원이 완료됐다.현재 남은 사분위 위원에 대한 인사 제청이 진행중으로 이달중 위원 전원이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박성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