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중앙고는 2004년 9회 대회 이후 올해 세번째 우승기를 들어올렸다.특히 이태규 감독은 부임 이후 첫 시즌 금강대기 우승을 일궈내며 모교인 강릉중앙고의 명예를 높였다.
이날 결승전인 열린 강남축구공원에는 1만5000여명의 동문과 시민들이 몰려 강릉중앙고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축구 강호 40개팀이 참가해 지난 2일부터 결승전을 포함해 모두 79경기가 진행됐으며 선수와 임원,학부모 등 4000여명이 강릉을 찾았다. 김호석 kimhs8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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