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수유실과 장난감도서관등을 갖춘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이번사업은 횡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내 일부공간을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시설로 리모델링하고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2호점은 시외버스터미널, 보건소, 횡성초교와 5개 이상의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젊은세대 부모들이 많아 육아돌봄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횡성군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지난3월 문을 열어 육아도서,장난감도서관,가족품앗이 그룹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의 육아 돌봄 나눔터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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