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을 주제로 열리는 2018 춘천연극제가 15일 개막해 23일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공연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초청공연 등 해외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연극제에서는 새롭게 마련된 춘천시청 신청사에서 지역예술가와 시민 100명이 만드는 마당극 형식의 야외 뮤지컬도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입니다.

그 밖에도 춘천KT&G 상상마당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찰리와 초콜릿공장'원화 작가인 퀀틴 블레이크 전이 열리고,

복합문화공간 '명동집'과 카페 '미스터부엉이' 등 춘천시내 5곳에서는 각각 다른 곳들을 하나로 연결해 작품을 전시하는 등 새로운 거리문화전시 '링크전'이 진행됩니다. 강원도민TV 송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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