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휴양 등 복합 신도시형 항만개발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 완성
구도심 내 도시재생사업 추진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낙산도립공원 폐지에 이어 남북 평화분위기 조성 등 민선 7기 양양군정은 어느때 보다 변화의 중심에 서고 있다는 분석이다.김진하 당선자의 공약도 4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일궈놓은 성과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양양시대’ 개막에 맞춰져 있다김 당선자는 서울양양고속도로개통과 동서고속철도,동해북부선 철도 강릉∼제진간 연결 등 육상교통망 확충이 가시화됨에 따라 크루즈·여객·물류·휴양 등이 복합된 신도시형 항만개발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종합터미널 이전과 연창·송암·청곡지구 등에 신시가지를 조성하고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구 도심을 정비하겠다는 계획이다.20여년동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의 완성과 서핑메카인 인구 일대에 서퍼 주거타운 및 상업·관광·휴양이 어우러진 신도시조성도 약속했다.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의 항공운송면허를 통한 양양공항 활성화 및 가톨릭관동대 기능전환도 김 당선자가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다. 최 훈 choi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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