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 지역밀착 ‘홈타운 활동’
봉사활동·축구강습·사인회 등

강원FC 선수들이 휴식기를 맞아 지역밀착을 위해 다양한 ‘홈 타운 활동’에 나섰다.

강원FC 정승용,정석화,박창준 등 3명의 선수는 최근 강원도장애인 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회봉사활동에 나섰다.선수들은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만나 간단한 사전 교육을 받은 뒤 사회성 치료 활동으로 체육관에서 공을 가지고 진행하는 놀이 치료에 참여했다.

또 선수들은 춘천에서 한림대를 방문,축구클리닉도 열었다.시작 전 학생들과 미니 사인회,단체사진 촬영 시간 등을 가진 선수들은 기본기부터 다양한 기술들을 가르쳐주면서 축구강습을 진행했다.

정승용은 “앞으로 이런 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강원도민프로축구단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도민 여러분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야 한다.도민 여러분들께서도 저희에게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면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강원FC는 올 시즌 다양한 홈타운 활동을 추진,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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