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6월부터 화촌면을 시작으로 한 릴레이 후원이 낙수효과를 거두고 있다.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된 릴레이 후원은 첫번째로 광운사 청운스님에 이어 광운사 성지순례단(단장 이순조)이 바통을 이어받아 지난 15일 회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을 화촌면사무소에 전달했다.매월 1회씩 성지순례를 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배우고 실천하는 성지순례단 회원들은 평소에도 봉사와 나눔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특히,이순조 단장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매일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는 등 남다른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모아진 후원금은 화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복지수요에 따라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주도의 복지사업에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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