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에서 주민 화합을 위한 면단위 한마당행사가 잇따라 열린다.인제군은 20일 기린면을 시작으로 남면·서화면(이상 23일),상남면(28일·이상 생활체육공원),북면(30일원·원통중고 운동장)에서 각각 체육대회를 개최,민·관·군 화합을 다진다.행사는 민속·체육경기와 화합행사,노래자랑 등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군장병들도 주민과의 친선 경기 참여는 물론 군악대 연주,축하 비행시범을 선보이는 등 민·관·군 화합에 동참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면민체육대회에는 6·13지선 당선자들이 대거 참여,선거로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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