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아시안게임 공동입장
문체부는 “남북이 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에 공동으로 입장하며 명칭은 코리아(KOREA),약어 표기는 COR로,깃발은 한반도기로 노래는 아리랑으로 하기로 했으며 일부 종목들에서 단일팀을 구성해 참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아시안게임 공동참가는 4·27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합의사항이며, 역대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 11번째 공동 입장이다.이번 체육회담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됐다.남측 대표단은 수석대표인 전 사무총장을 포함해 김석규·송혜진 통일부 과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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