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향토기업 MS마트가 유통법에 따른 영업시간 제한 점포에서 제외되면서 365일 연중무휴 운영에 들어간다.

MS리테일(대표 이원복)는 최근 지역 농축수산물 판매액이 전체 매출액의 일정기준을 넘어서면서 유통발전법 적용을 받는 영업시간 제한 점포에서 제외됐다고 19일 밝혔다.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중형마트의 경우 연간 매출액에서 지역 농축수산물 판매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55%를 넘으면 영업시간 제한 등의 규제를 받지 않게된다.이에따라 MS마트는 365일 연중무휴로 영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원복 대표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역 농축수산물의 직거래 확대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상품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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