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전파관리소(소장 정규연)는주파수 재배치로 인한 시청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오는 27~29일 노인·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채널 재설정 등을 돕는 현장 지원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주파수 재배치는 정부의 ‘지상파 초고화질 전국 방송’을 위한 사전작업에 따른 것이다.이로 인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도내 영서지역 가구 가운데 지상파 방송을 안테나로 직접 수신하는 가구의 TV 채널 일부가 나오지 않으면서 TV 채널을 재설정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이에따라 강릉전파관리소는 자체적으로 채널 재설정이 불가능한 가구를 직접 방문,즉각 조치하는 한편 콜센터(124)와 홈페이지(www.digitaltv.or.kr)를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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