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확충후 9월 재개장 예정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한 달간 개장한 고석정 꽃밭이 4만여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폐장했다.동화 어린왕자를 테마로 꾸민 고석정 꽃밭은 동송읍 장흥리 옛 Y진지 일원의 24ha 부지에 조성한 사계절 꽃밭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보리와 밀,유채꽃을 심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했다.보리밭과 산책로 곳곳엔 어린왕자를 주제로한 조각과 깡통열차,먹거리 쉼터 등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도 제공했다.고석정 꽃밭은 지역 언론과 지상파 방송,각종 SNS를 통해 추천 여행지로 소개되며 외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잇따랐으며 오는 가을 명품 코스모스 길로 변신하기 위해 상반기 꽃밭을 폐장하게 됐다.고석정 꽃밭은 시설 확충 후 9월쯤 재 개장될 예정이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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