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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집 ‘견고한 새벽’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이경애(58·춘천) 시인의 시 교실이 오는 2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춘천 책방 파피루스에서 열린다.시 교실은 ‘동서양의 시학’ ‘소월의 운율’ ‘이름을 불러주세요’ ‘읽고 듣고 써라’ ‘고백’ 등 총 5강으로 진행된다.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총 6만원이다.이 시인은 2013년 53세의 나이로 늦깎이 등단한 후 ‘달숨’이라는 이름으로 매일같이 시 한 편을 블로그에 게재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지난 2016년 말 블로거들의 도움으로 첫 시집 ‘견고한 새벽’을 냈으며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견고한 새벽’은 최근 4쇄를 찍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