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문화제 성황리 마쳐
학생들 공연·추모사 진행
이승호 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일제강점기 여성과 젊은이들의 항일 투쟁의식을 고취시킨 윤희순 여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추모문화제를 마련했다”며 “우리 후손들이 한번 더 나라사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유연경 회장은 “윤희순 의사의 발자취는 여성들의 독립운동에 한 획을 남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며 “더욱 체계적인 학술연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최유란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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