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일 웰빙레포츠타운 개막
50여 개국·850개 기업 참가
먹거리 코너·맥주 페스티벌 등

오는 9월에 열리는 동해 GTI국제무역 투자박람회에 공연과 체험 등이 곁들여져 색다른 박람회가 연출 될 전망이다.동해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동해 GTI국제무역 투자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50여 개국에서 850개 기업,1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1만여 명의 구매투어단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웰빙,건강,친환경,청정식품,바이오 의료 기기,미용,공산품 등의 전시·판매와 무역상담이 이뤄진다.

시는 투자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먹거리와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키로 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박람회 기간 중에 관광객들이 도내 우수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타임 세일,마감 세일,경매이벤트 등 흥미로운 현장 판매를 한다.또 향토 음식과 글로벌 푸드,길거리 음식 등 50여 가지의 다채로운 먹거리 코너를 마련하고 재한 중국동포 페스티벌,한밤의 오징어· 맥주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국제무역 투자박람회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열 것”이라며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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