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행정 인력지원 사무실 마련
핵심쟁점위주 검토 운영 방침

최명서 영월군수 당선자가 단촐한 민선 7기 인수지원단을 구성한 뒤 20일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최 당선자는 집행부로부터 최소한의 행정 인력만 지원받아 청소년수련관에 사무실을 마련한 뒤 이날 기획혁신실과 자치행정교육과,재무과,주민생활지원과 등에 대한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다.또 21일 문화관광체육과와 경제고용과,농업축산과,환경산림과,농업기술센터 등에 이어 22일에는 건설교통과와 재난안전과,도시디자인과,상하수도사업소,25일에는 산하 기관인 시설관리공단과 청정소재산업진흥원,문화재단이 업무 계획을 보고한다.

최 당선자는 “중요한 지역 현안과 시급한 정책 결정이 필요한 핵심 쟁점 위주로 검토하는 수준에서 인수지원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민선 7기 영월군수 취임식은 내달 2일 오전 10시 영월읍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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