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
현안사업 등 총 402개 시책 논의

▲ 유태호 태백시장 당선자는 2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 유태호 태백시장 당선자는 2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태백시 민선7기가 안정적 출범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시정의 조기 안착과 유태호 시장 당선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일부터 25일까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시급히 처리해야 할 당면 현안사업 9개,일자리·대형투자 사업 등 지역현안 사업 14개,주요 투자 사업 58개,부서별 특수역점시책 47개,집단민원 및 기추진 정책 중 미해결 사업 7개,기타 일반 시책 267개 등 총 402개가 논의된다.시는 이번 주요업무 보고와 함께 당선인 공약의 취지와 내용 등을 파악,구체적인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즉시 수립·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태호 시장 당선자는 “지역경제 회생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태백 건설을 위해 전 공직자와 힘을 한데 모아 완벽한 원팀으로 발전 전략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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