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선(사진) 평창군 기획감사실장이 지난 19일 명예퇴직서를 제출,오는 30일자로 명퇴한다.

남 실장은 이날 평창군청 내부망에 올린 글을 통해 “정년을 1년 6개월 남겨 놓았지만 조직의 인사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조기 명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남 실장은 지난 80년 평창 진부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평창군 환경·산림·자치행정과장,올림픽추진단장 등을 거쳐 지난 2016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관광과장과 기획감사실장으로 일해왔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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